KUSF 보도자료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원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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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4.03 조회 17,862 | |
(사)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2012년 4월 3일(화) 오전 10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범정관 3층 회의실에서 제2대 회장인 장호성 총장을 비롯하여 17개 회원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스포츠의 발전 방향과 대학스포츠의 현안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2012. 3. 31.(토)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한 바 있는 ‘대학스포츠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한 대학스포츠 지도자 및 체육유관기관 긴급 합동 토론회’의 결과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 17개 회원대학 총장들이 결의한 내용은 ▲장기적인 관점의 학교체육 로드맵 개발 ▲체육특기자 입시전형에 수능성적 일정 수준 이상 반영 ▲대학 경기지도자 신분 보장(3년 계약) ▲NCAA와 일본을 모델로 구체적인 대학스포츠 규정 마련 ▲학생선수 전지훈련 시 교수 파견 수업 ▲체육특기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필요 ▲고교 우수선수에 대한 스카우트 시, 학부모의 금전요구 인식 변화를 요구하는 것을 떠나 위반 시 강제 조치 필요 ▲프로구단의 대학 지원 시 해당선수의 출신 고·중·초등학교에도 일정 비율 지원금 배부(예70:15:10:5) ▲학생선수의 ‘드레프트제’는 논의 대상 제외 등 이었으며, 이 결의 내용에 대하여는 앞으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대학 농구·배구리그 참여 15개 대학으로부터 ‘대학 체육특기자(농구·배구) 금전 스카우트 근절 서약서’를 제출받고 있다. 2012. 4. 3.(화) 현재 총 15개 회원대학 중 12개 대학이 제출을 완료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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