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KUSF NEWS] 예비 스포츠마케터 100인의 출발을 알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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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09 조회 23,132 | |||
지난 27일(토)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KUSF U-Sport Marketer(이하 마케터) 발대식이 개최됐다. 뜨거운 지원 열기를 뚫고 최종 선발된 마케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대학생다운 자유롭고 흥겨운 분위기로 펼쳐지며 4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무색하게 했다.
발대식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 진재수 사무처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진재수 사무처장은 “여러분들의 끼와 발랄함을 기대하겠다. 한국의 대학 스포츠가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마케터들이 대학스포츠의 주인이자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즐거움이 넘치는, 영원히 잊지 못할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마케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환영사 이후 본격적으로 KUSF에 대한 소개 및 마케터 미션 소개가 진행됐다. 크게 4개 단계로 이뤄진 마케터 미션은 대학스포츠 이해하기(엘리트 종목)과 대학스포츠 이해하기(일반학생)를 통해 ‘이해’의 단계로 출발을 띄운다. 그 다음으로는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전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대학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고민해보는 단계로 끝을 맺는다. 총 25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낸 상위 3개 팀은 해외 선진 스포츠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미션 소개 다음으로는 KUSF U-SPORT Marketer로 선발된 25개의 팀들의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각 팀이 무대에 나와 직접 본인들을 소개한 이 시간에서는 각 팀의 갖고 있는 개성과 끼를 미리 알아볼 수 있었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로 구성된 팀부터 팀원 모두 다른 학교로 이뤄진 팀, 자체적으로 오디션을 거쳐 팀원을 구성한 팀, 실제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팀, 스포츠동아리 선수들과 매니저가 의기투합한 팀 등 마케터 팀은 그야말로 각양각생이었다. 잠시의 휴식 후 계속된 2부는 Ice-Breaking Time 퀴즈쇼로 시작됐다. 마케터들은 남다른 퀴즈 승부욕으로 너도나도 손을 번쩍 들며 정답을 외쳤다. 올림픽 퀴즈덕에 마케터들의 열기가 달궈진 상황, KBS 정재용 기자(KUSF 집행위원)의 강연이 펼쳐졌다. ‘대학스포츠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대학스포츠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보여준 마케터들의 거침없는 열정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3개월간의 대장정을 기대케 했다. 오는 9월 10일 마케터들은 전략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의 첫 번째 활동은 9월, 대학스포츠리그의 플레이오프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 KUSF U-SPORT Marketer 발대식 사진 더보기 http://kusf.or.kr/news/gallery_view.html?page=1&seq=60&board=event 글•사진/ 김효선(KUSF 미디어센터 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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