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NEWS] 2018 대학 최강 클럽팀은? KUSF 클럽챔피언십 2018 THE FINALS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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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01 조회 23,210 | |
2018년 대학 최강 클럽팀을 가린다! KUSF 클럽챔피언십 2018 THE FINALS 개막!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김창수, 이하 KUSF)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KUSF 클럽챔피언십 2018 결선대회가 오는 11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스포츠 메카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다. KUSF 클럽챔피언십 결선대회는 농구, 배구, 야구, 축구 4개 종목별로 야구를 제외한 남/녀 7개 부문에서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벌어진 지역예선 챔피언들이 모여 전국 최고의 대학클럽을 가리는 대회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종목별 지역예선에는 총 309개 팀, 5,564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이중 48개 팀만이 횡성에 참가하여 2018년도 최강의 클럽을 가린다. 금년도 KUSF 클럽챔피언십 대회는 모든 종목에서 참가팀들이 상향평준화되어 지역예선부터 이변이 속출하였다. 이로 인해 이번 결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남자농구 부문에서는 2014년, 2016년, 2017년 클럽챔피언십 챔피언 3회에 빛나는 디펜딩챔피언 연세대 볼케이노가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여 결선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새로운 챔피언 자리를 놓고 서울지역 우승팀 한국체대 칸스와 전라지역 우승팀 조선대 CHOSUN팀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농구는 디펜딩챔피언 이화여대 EFS가 3연패를 노리고 있으나, 2차예선 우승팀 연세대 Miss B, 3차예선 우승팀 숙명여대 DEKE, 서울대 LABA 등 모든 팀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배구는 새롭게 합류한 남부지역 팀들이 어떤 실력으로 기존의 중부지역 팀들과 맞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자배구에서는 중부지역 예선 우승팀 충북대 HIT가 우세한 가운데 남부지역 대표 경남과기대 백구회, 진주교대 플라잉 등이 도전장을 내민다. 여자배구는 중부지역 대표 단국대 창공, 서울대 서울대 여자배구부, 연세대 연세디그와 남부지역 대표 경상대 KOV, 영남대 특체 여배팀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남자축구도 작년도 각 지역 강호들이 모두 탈락하고 물갈이된 가운데,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져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서울지역 우승팀 중앙대 청우회와 경기지역 우승팀 인천대 쥬피터, 부산지역 동아대 상록수팀이 눈길을 끈다. 여자축구에서는 연세대 W-KICKS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여자축구계 전통의 강호 한국체대 FC천마팀이 참가하여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야구부문은 2016년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야구 부문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숭실대 Oners가 3연패에 도전하며 KUSF 클럽챔피언십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예선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준 한국체대 LUNATICS도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11월 4일(일) 펼쳐지는 각 종목별 4강전, 결승전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2일(금) 오후 7시,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에서는 대학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횡성군과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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