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NEWS] KUSF U-스포츠마케팅 러너 프로그램 스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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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01 조회 24,572 | ||||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KUSF U-스포츠마케팅 러너』(이하 러너)가 5월 27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서울 CGV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펼쳐진 발대식은 러너와 KUSF 관계자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KUSF와 러너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러너 30개 팀의 자기소개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올렸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출신 대학생이 있는 만큼 각 팀의 자기소개 시간은 각 팀의 독특한 색깔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KUSF 집행위원이자 재정마케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강준호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6월에 있을 대학스포츠리그 미션 소개에 앞서 2016년도 KUSF U-스포츠마케터 최우수팀인 단감팀과의 깜짝 만남이 있었다. 이들은 2016년도 마케터 활동을 하며 느낀 점 및 그를 통해 대학스포츠에 대해 바뀐 생각 등을 말해주며 2017년도에 활동할 러너들을 위해 갖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6월에 있을 대학스포츠리그 전략회의였다. 단감팀 이후 미션 관련 상세안내를 들은 러너들은 팀별로 대학스포츠리그 경기를 위해 어떠한 활동을 펼칠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도 러너 프로그램의 특징은 갖가지 이유로 운동을 그만둔 일명 선수출신 대학생이 주요 대상이라는 점이다. 그간 그만둔 선수들이 방황과 사회적응 실패로 인해 일으킨 각종 사건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은 대학스포츠뿐만 아니라 체육계 전체의 큰 골칫거리로 여겨졌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 회장 장호성)는 이러한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수출신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새로운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러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출신 대학생과 일반 대학생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에서 비롯될 시너지효과도 기대되는 한편, 선수출신 대학생들은 일반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총 120명으로 구성된 러너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러너 활동은 앞으로 선수출신 대학생과 체육계 전체의 고민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KUSF U-스포츠마케팅 러너 발대식 사진 더 보기 http://kusf.or.kr/news/gallery_view.html?page=1&seq=86&board=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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