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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보도자료

[KUSF NEWS] KUSF 대학생 기자단 제11기 발대식과 함께 활동 출발
작성일 2017.03.16 조회 24,836

 


 

 

 지난 3월 1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내 헬리녹스홀에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 대학생 기자단 제11기의 발대식이 열렸다. 

 

 대학스포츠리그 활성화와 선진 대학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두 발로 캠퍼스 안팎을 누비며 활동할 예정인 이번 KUSF 대학생 기자단은 농구, 배구, 야구, 축구, 기타 종목의 5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활동 소개 및 프레스증 수여식과 기자단을 위한 특별강연이 있었고 끝으로 같은 날 연세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개막전 단체 참관 순서로 진행됐다. 

 

 

 

 

 

 

 활동소개와 프레스증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jtbc 축구 해설위원인 차상엽 기자와 한국대학배구연맹 조광복 부회장이 참여했다. 각각 "기사작성의 이해"라는 주제와 "대학생 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차상엽 기자와 조광복 부회장은 기자로서 첫 걸음마를 떼는 대학생 기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발대식을 마친 뒤 기자단은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개막전을 참관하기 위해 연세대 체육관으로 향했다. 작년도 챔프전 참가팀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시작을 알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는 아들인 허훈 선수(연세대) 응원차 방문한 허재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관중이 운집해 대학농구 최고 라이벌의 열기를 증명했다. 경기는 2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김낙현 선수를 앞세운 고려대가 93대 79로 연세대를 꺾고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경기 도중 브레이크 타임마다 펼쳐진 갖가지 이벤트와 경품 행사, 마스코트 응원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경기 외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대학농구리그를 시작으로 겨울잠에서 깬 대학리그는 22일(수) 2017 대학배구리그의 개막으로 이어진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이번 기자단은 대학리그 경기취재와 기획취재뿐만 아니라 카드뉴스와 영상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학스포츠와 팬 사이의 소통 매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젊은 청춘이 가진 넘치는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며 이어질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글/ 김의겸(KUSF 대학생 기자단 제11기/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사진/김의겸, 신진하(KUSF 대학생 기자단 제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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