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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챔피언십 2018 농구 여대부_ 최강 팀은 어디?[상보_1일차]
작성일 2018.05.27 조회 16,985

[KUSF = 오승혜 기자]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는 오는 26일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KUSF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 2018’ 1차 예선을 열었다. 앞선 9경기 이후 강력한 우승후보 팀들이 모인 후반 경기를 알아보자.

 

9경기 숙명여자대학교 DEKE_승 VS 영남대학교 ONE TEAM_패(31:11)

영남대학교 ONE TEAM은 유일한 경남지역 여자 농구 동아리다. 신생 팀으로 첫 경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공격을 풀어나갔지만 슛 성공률이 아쉬웠다. DEKE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1차전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DEKE의 이유리 선수가 16득점, 전예슬 선수가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ONE TEAM은 김현지 선수가 9득점을 기록했다.

 

10경기 서울대학교 LABA_패 VS 이화여자대학교 EFS_승 (26:29)

팽팽한 접전 속에 서울대학교 LABA를 상대로 이화여자대학교 EFS가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LABA는 EFS를 압박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공격을 풀어나갔고 계속해서 외곽 슛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만들어냈다. EFS는 초반 고전하는 듯 하다가 후반전부터 돌파를 이용해 공격을 풀어나갔다. LABA는 김예은 선수가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EFS는 신나라 선수가 1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1경기 영남대학교 ONE TEAM_승 VS 인천대학교 VIRES_패 (17:6)

영남대학교 ONE TEAM과 인천대학교 VIRES(비레스)의 경기에서 영남대학교 ONE TEAM이 승리했다. ONE TEAM은 송나현 선수와 김현지 선수의 리드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송나현 선수의 돌파와 레이업, 김현지 선수의 미들 슛이 계속해서 들어가면서 점수를 벌렸다. VIRES는 이에 맞서 열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쉽게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ONE TEAM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첫 대회에서 10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12경기 국민대학교 KUBA_패 VS 한국체육대학교 칸스_승 (8:25)

한국체육대학교 칸스가 박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박정현 선수가 계속해서 리바운드를 얻어낸 후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칸스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박정현 선수가 13득점 17리바운드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쿠바는 리바운드에서 밀리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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