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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nterview] 홍익대학교 점프
작성일 2017.08.16 조회 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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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스타트를 꺾고 준결승에 올라온 홍익대학교 점프팀을 만나봤다.

 

Q. 먼저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홍익대학교 점프는 1982년에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많은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입상을 해왔으며 홍익대학교내 유일한 중앙 농구동아리입니다. ‘점프라는 팀명의 유래는 선배님들이 동아리 개설 승인을 받고 동이리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농구와 관련된 단어들을 모아놓고 고민했을 때많이 뛰고 높이 뛰자는 의미에서 점프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Q. 동아리 구성원이 체대출신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A. 아무래도 체대의 많은 활동량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체대출신 학생들 중에는 정말 빠르고 잘 뛰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Q. 점프만의 강점이 있다면...?

A. 연습과 경기가 끝난 뒤에 항상 선수들끼리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이 시간이 끝나지 않는다면 집에 보내지 않습니다.(웃음모든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뛰어나지는 않고에이스라고 부를 수 있는 한 사람은 없습니다하지만 점프는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을 줄이기 위해 항상 소통의 문을 열어 놓아 서로가 하나로 모이면 더욱 강해지는 팀입니다.

 

Q. 준결승까지 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or 힘들었던 순간

A. 상대했던 모든 팀들이 다들 고유의 색깔이 있는 팀들이었고 한 팀 한 팀 모두 상대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그 중 한 팀을 고르자면 8강 경기 상대였던 인천대학교 스타트팀 같습니다정말 힘들었고 극적인 승리를 하게 돼서 다들 경기가 끝나고 부둥켜안으면서 엄청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심지어 경기가 끝나고 울먹이는 팀원도 있었습니다.(웃음)

 

Q. 그러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A.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도 가장 힘들었던 상대인 인천대학교 스타트와의 8강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Q. KUSF 클럽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한 원동력이 있다면...?

A. KUSF 클럽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한 원동력은 남들보다 한발 더 뛰고 서로 믿어주고 실수가 나오더라도 서로 질책하지 않고 팀에 파이팅을 불어 넣어준 것이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클럽챔피언십 상위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각오가 있다면...?

A. 준결승까지 힘들게 올라온 만큼 남은 토너먼트 경기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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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점프에게 KUSF 클럽챔피언십이란...?

A. 점프에게 KUSF 클럽챔피언십이란 평생 남을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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