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관평가 인증 체육 분야 반영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 회장 조명우)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하는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25. 12월 ~ ’30. 11월)에 대학에서의 체육 및 스포츠 활동이 

대학 평가 요소로 3가지 부문이 반영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대학운동부 육성 및 대학스포츠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체육 분야로 대학운동부 육성과 체육시설 운영이 포함되었다. 

-「평가준거 1.6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 항목으로 

▲대학의 건학이념이나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국가 핵심 인력양성계획에 체육 포함, 

▲대학의 체육시설을 일반 대학생들의 활용성과 지역사회와 공유·협력하는 실적이 반영된다. 

- 「평가준거 4.5 기숙사 및 학생 복지시설」 항목으로 ▲체육시설(체력단련실, 운동장, 체육관 등)이 학생 복지시설로 포함되었다. 

즉, 전문체육에서 학생선수 육성과 대학스포츠 클럽 및 교내리그(intramural) 활동으로 

교내 체육시설 확보 및 활용이 대학 평가에 고려되는 것이다. 

또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및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해 체육 분야가 평가 기준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대학스포츠의 가치와 사회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시발점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KUSF 이종현 사무처장은 “이번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체육 분야가 반영된 것은 

초·중·고 학교체육의 연계 시스템 확장으로서 대학에서의 스포츠 활동이 사회 여러 영역에서 

국가 인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대학들이 운동부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대학스포츠를 통해 학생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과도 상생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