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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챔피언십 2018 농구 중부지역_ 최강 팀은 어디?[상보_4일차]
작성일 2018.06.05 조회 12,562

[KUSF=글 김준희 기자, 사진 하혜림 기자] 동아리 농구의 한마당, KUSF 클럽챔피언십 2018 대회가 예선 4일차를 맞았다.

 

3일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USF 클럽챔피언십 2018 중부지역 4일차 예선에선 총 9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7경기는 가톨릭대학교 Cuk Basket과 명지대학교 돌핀스가, 8경기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덩키즈와 국민대학교 KUBA가, 9경기는 서강대학교 농우회와 인천대학교 스타트가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치열하게 맞붙었다. 과연 어느 팀이 울고 웃었을지, 7경기부터 9경기까지의 경기 결과를 정리해보았다.

 

7경기 : 가톨릭대학교 Cuk Basket_패 VS 명지대학교 돌핀스_승 (32:36)

명지대학교 돌핀스가 가톨릭대학교 Cuk Basket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양 팀 모두 2승 1패를 기록했다. Cuk Basket의 연속된 턴오버로 돌핀스에게 많은 공격 기회가 주어지면서 속공으로 점수를 벌렸다. 경기 초반 돌핀스가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가져갔고 박기훈 선수가 12득점 6리바운드로 3쿼터부터 점수를 벌렸다. 다른 선수들도 고르게 득점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8경기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덩키즈_패 VS 국민대학교 KUBA_승 (18:27)

국민대 KUBA가 시작부터 끝까지 리드를 유지한 채 승리를 챙겼다. 첫 득점부터 분위기를 가져간 KUBA는 잘 짜여진 공격과 수비로 한국산업기술대 덩키즈를 괴롭혔다. 덩키즈는 속공으로 얻어낸 득점 인정 반칙과 채명진 선수의 3점슛으로 추격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KUBA는 덩키즈의 골밑을 공략하며 득점을 쌓아올렸고 결국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KUBA의 송상욱 선수가 8득점 11리바운드, 곽시훈 선수가 1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9경기 : 서강대학교 농우회_패 VS 인천대학교 스타트_승 (22:24)

 

치열한 접전 끝에 인천대 스타트가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2쿼터 중반부터 시소게임 양상을 보이며 골밑에서 득점을 주고받던 양 팀은 최윤수 선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농우회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스타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분위기를 타며 동점을 만들어낸 스타트는 이후 방용석 선수와 김효준 선수의 연속 레이업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종료 직전 농우회 전진호 선수에게 득점 인정 반칙을 허용하며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수비에 성공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결승 득점을 기록한 스타트 김효준 선수가 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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