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 BUFA LEAGUE & KUSF 축구 클럽챔피언십 2017 부산/경남 지역예선 ]
제1회 BUFA 리그의 득점왕 입니다!!!
상록수 팀의 오민수(14) 선수~
만나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1. 득점왕이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A. 득점왕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이게 골을 넣고 하다 보니 이게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정말 좋고요. 만약에 또 모든 대회를 한다면 또 골도 많이 넣고 욕심도 내면서 우리 팀한테도 많이 해주면서 베풀면서 하면 좀 득점왕 또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득점왕이 되신 비결이 무엇인가요?
A. 특별한 비결보다는 이게 촉이 있더라고요. 제 촉! 그 촉은 모르겠는데 이게 왠지 공 날라오면 일로 날라 올 것 같은 그런 촉 때문에 그 자리에 있었는데, 그렇게 해서 그게 비결이라면 비결인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좀 동물적 감각이라고 할까나..
Q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A. 하고 싶은 말은 항상 One name, One Legend 상록수 파이팅!! 이게 가장 하고 싶은 말입니다.
4경기 4골이라는 기록으로 득점왕에 오른 오민수 선수였습니다. 인터뷰 자리에 자주 오르셨던 만큼 이제는 무대 체질이 신 것 같네요ㅎㅎㅎ 팀에 대한 애정도 정말 멋집니다. 가능하다면 다음 기회에도 이 선수의 활약을 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득점왕 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출처 : 부산대학 축구동아리 연맹 BUFA(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