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토요일 KUSF 농구 클럽 챔피언십 2017 개막전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학생들의 농구 클럽 챔피언십인 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개막전 경기를 구경하러 경기장을 찾아왔다.

 

제1경기 남서울대학교(아우트런스) vs 인천대학교(스타트) - 25 : 43

 

▲ 남서울대학교 아우트런스

▲ 인천대학교 스타트

 

제1경기에서는 인천대학교(스타트)가 43:25로 남서울대학교(아우트런스)에게 승리했다.

스타트는 4번(문경인)과 14번(김효진)이 아우트런스는 8번(종무상)이 득점을 이끌어갔다. 경기 초반에는 비슷한 점수를 유지하며 치열하게 진행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타트가 점수 차를 벌리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제2경기 중앙대학교(자이언츠) vs 한국체육대학교(KANCE) - 0 : 20

 

중앙대학교(자이언츠)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아서 20:0으로 몰수패를 선언하며, 한국체육대학교(KANCE)가 승리를 하였다.

 

 

 

제3경기 남서울대학교(아우트런스) vs 중앙대학교(자이언츠) - 0 : 20

 

중앙대학교(자이언츠)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아서 20:0으로 몰수패를 선언하며, 남서울대학교(아우트런스)가 승리를 하였다.

 

 

 

제4경기 인천대학교(스타트) vs 한국체육대학교(KANCE) - 39 : 30

 

▲ 한국체육대학교 KANCE

 

오후의 마지막 경기인 제4경기에서는 인천대학교(스타트)가 한국체육대학교(KANCE)에게 39:3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스타트와 KANCE는 경기의 초반부터 후반까지 치열하게 득점 싸움을 했다. 1쿼터에는 스타트가 점수 차이를 벌리는 듯하였으나, 보란 듯이 2쿼터에는 KANCE가 무섭게 점수차이를 따라잡았다. 3,4쿼터에도 주고받는 득점을 보였지만, 꾸준히 점수를 가져온 스타트가 승리를 하였다.

스타트는 4번(문경인),11번(박두영),83번(주현일)이 KANCE에서는 81번(김채린)이 주요 득점원이 되어주었다. 

 

 

글/ 정희정 (KUSF 대학생 기자단 11기/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