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보
[NEWS] 남자농구 중부지역예선 - 6월 17일자 E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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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19 조회 34,592 | |
2017년 6월17일 토요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KUSF 농구 클럽 챔피언십2017 중부지역 E조 예선이 진행되었다. E조에는 쥴리어스(강원대학교), 농우회(서강대학교), 아마농구부(건구대학교), 파인(명지대학교)가 팀을 이루고 있다.
▲ 2017년 6월 17일 대진표
▲ 쥴리어스(강원대학교)
▲ 농우회(서강대학교)
▲ 아마농구부(건국대학교)
▲ 파인(명지대학교)
제 1경기 쥴리어스(강원대학교) vs 농우회(서강대학교) - 33 vs 38
제 1경기인 쥴리어스와 농우회의 경기에서 농우회 설도이의 무대였다. 서강대 설도이는 전 후반 모두 합쳐서 총 21득점을 하면서 농우회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의 초반부터 농우회는 쥴리어스를 무섭게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농우회는 외곽에서 득점을 계속해서 성공하면서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쿼터에 쥴리어스가 2득점밖에 하지 못하면서, 13점 까지 점수가 벌어지면서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다.(24-11) 후반전에는 쥴리어스가 조금씩 점수를 좁혔으며, 후반전 득점은 쥴리어스가 22-14로 더 많았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차이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제 2경기 아마농구부(건국대힉교) vs 파인(명지대학교) - 27 vs 42
제 2경기인 아마농구부와 파인의 경기는 전반전 동안 주고받는 득점 싸움을 하면서 치열하게 경기를 진행하였다.하지만 후반전에 파인의 박준호가 9개의 리바운드를 하면서 득점을 도와주고, 이인규와 김영현이 득점은 책임지는 원투펀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의 흐름은 파인 쪽으로 흘러갔다. 아마농구부에도 진장이 10득점을 해주면서 흐름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으나, 파인의 확실한 득점원인 이인규와 김영현을 막지 못하면서 파인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제 3경기 쥴리어스(강원대학교) vs 아마농구부(건국대힉교) - 27 vs 33
제 3경기인 쥴리어스와 아마농구부의 경기는 쥴리어스가 전반전에는 오민찬과 이원일이 각자 12득점과 오민찬이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해주면서 경기의 분위기는 쥴리어스가 잡았다. 하지만 후반전에 아마농구부의 진장이 골밑에서 활약하며 밀리고 있던 점수를 역전하면서 결국에는 아마농구부가 승리했다
제 4경기 농우회(서강대학교) vs 파인(명지대학교) - 37 vs 43
제 4경기인 농우회와 파인의 경기에서는 두 팀의 팀원들 모두 골고루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지막까지 경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다. 전반에는 명지대의 이인규와 김영현의 활약으로 농우회를 근소하게 앞서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3쿼터에 서강대 권순우가 6득점 성공하면서, 농우회는 그 기세를 몰아서 역전에 성공했다. 파인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4쿼터 파인은 14점을 넣으면서 농우회의 역전에 대한 답을 보냈다. 몇 초를 남겨두고 농우회와 파인은 1점 차이로 치열하게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때 농우회는 파울작전을 하고 얻어낸 공격을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면서 파인에게 아쉬운 패배를 했다.
글,사진 / 정희정 (KUSF 대학생 기자단 11기/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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