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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남자농구 중부지역예선 - 6월 10일자 D조
작성일 2017.06.13 조회 28,927

 

         

이 날, D조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경기가 2경기나 나오며 4팀 모두 우위를 가릴 수 없었다.

D조 1경기 한서대학교(MOVE) vs 광운대학교(HAB) - 29 : 32

한서대학교 MOVE와 광운대학교 HAB의 경기로 D조 1경기가 시작되었다. 연장전까지 가는 대 접전으로 우위를 가릴 수 없었던 경기였다. 광운대 MOVE는 2경기에서 50개의 리바운드를 보여주며 골밑에서 우위를 보여주었다. 광운대 이상범 11득점 2리바운드, 이승훈 11득점 5리바운드, 박가람 4득점 9리바운드 및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박가람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골밑장악이 돋보였다. 이에 한서대 MOVE 는 임태윤 7득점 6리바운드, 이동현 5득점 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하였으나 이어진 연장전에서는 HAB의 이승훈과 MOVE의 김태현이 서로 득점을 교환하며 29:29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연장적 막판 HAB의 이상범에게 2점과 자유투를 내어주며 29:32, 분패하며 다음 경기 승리를 기약했다.(6:4, 13:6, 4:9, 4:8, 2:5)

 

D조 2경기 수원대학교(콘돌) vs 명지전문대학교(카리스마) - 20 : 35

명지전문대 카리스마의 넓은 선수층을 활용한 압도적인 경기였다. 명지전문대 카리스마는 넓은 선수층을 고루 활용하며, 7명으로 참가한 수원대학교 콘돌을 효과적으로 상대했다. 카리스마의 김준영 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호진 8득점 5리바운드, 장제웅 7득점 등 이외에 선수 전원이 승리에 힘을 보태며 콘돌의 박제성 7득점, 한본 4득점 6리바운드, 김형준 4득점 6리바운드 등 1쿼터까지는 비슷한 경기양상을 보여주었지만 2쿼터부터 앞서나가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7:7, 7:12, 3:6, 3:10)

D조 3경기 한서대학교(MOVE) vs 수원대학교(콘돌) - 34 : 17

한서대학교 MOVE 김태현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MOVE의 김태현은 혼자서 1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아쉽게 패배하였던 1경기에 대한 설욕을 하였다. 권정학 8득점 7리바운드 등 나머지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4쿼터까지 흐름을 수원대 콘돌에게 넘겨주지 않으며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하였지만 막강한 한서대 MOVE의 공격을 막지못하며 2패로 마무리하였다. 반면 한서대 MOVE는 1승 1패를 기록, 두 경기 모두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며 다음 경기 활약을 예고했다.

 

D조 4경기 광운대학교(HAB) vs 명지전문대학교(카리스마) - 32 : 30

연장전까지 이어진 우위를 가릴 수 없는 경기였다. 연장전 막판, 광운대 HAB의 에이스 이상범이 2점을 기록하며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4경기 모두 치열한 양상에 걸맞은 기록들을 보여주었다. 리바운드에서 25대 23, 광운대 HAB가 근소하게 앞섰다. 두 팀 모두 넓은 선수층을 가진 팀 답게 골고른 선수 활용을 보여주었다. 광운대 HAB는 경기 초반 8점 앞서나가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보였으나 (11:7, 9:5), 3쿼터 단 1점도 기록을 하지 못하며(0:11) 패색이 짙었다. 4쿼터 광운대 이상범이 살아나며 경기를 27:27,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경기 종료 직전 광운대 HAB의 박가람이 자유투를 얻어내며 힘겨운 승리를 마무리하는 듯 하였으나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HAB의 박가람, 이상범이 3점을 기록하였고 카리스마의 김준영이 홀로 3점을 기록하며 30:30 우위를 가릴 수 없는 경기였다. 연장전 후반 HAB의 이승훈, 이상범이 연이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11:7, 9:5, 0:11, 7:4,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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