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목) 청평 서울 이랜드 클럽하우스에서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장호성, 이하 KUSF)가 주최한 여자대학축구클럽 클리닉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이랜드FC(이하 서울 이랜드) 선수단과 함께 여자축구클럽 선수들 9개 대학 21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클리닉에 참석한 여대생들은 여자대학축구동아리연맹(WUFA)의 협조로 모인 소수정예 학생들이었다. 

이번 행사는 클럽하우스 투어 및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여자클럽 선수들은 클럽하우스를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념사진 촬영 이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또한 KUSF와 서울이랜드는 학생들에게 싸인북을 포함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KUSF는 지속적으로 여자축구 관련 행사를 계획중이다. 우선 11월 중순 서울시립대에서 열리는 2016 대학여자동아리대회 주관을 맡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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