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클럽챔피언십 2018 지역예선이 시작된다!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에서 KUSF 농구 클럽챔피언십 2018 대전/충북 지역예선(제23회 청룡배)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에서 주최하는 KUSF 클럽챔피언십 2018의 지역예선으로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은 11월에 펼쳐질 결선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충청권 지역의 대학 농구동아리 11개팀이 참가했으며, 7일 조별예선을 거친 후 8일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결선에 진출할 1팀을 선발한다. 특히, 작년에 서울대연합팀에게 아쉽게 패하며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서원대학교 서농회가 이번 대회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작년에 서울/경기 지역과 함께 지역예선을 개최하면서 참가하지 못했던 고려대학교 SFA와 단국대 레인보우 등 쟁쟁한 팀들이 참가하며 결선 진출권 1장을 놓고 치열한 한판을 벌일 예정이다.

KUSF 클럽챔피언십은 1대학생 1스포츠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종목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팀들은 11월에 열리는 결선대회에서 전국 최강 클럽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이다. 2014 대학농구동아리 U리그를 시작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했으며, 2016년부터 KUSF 클럽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변경하고 야구종목을 추가하고, 2017년에는 배구(남/여)와 축구(남/여)까지 추가하며 명실상부 최대 규모의 대학클럽스포츠 종합대회로 거듭났다. 2018년에는 기존 농구(남/여), 배구(남/여), 야구(남), 축구(남/여) 4개 종목에 금년에는 3x3 농구(남/여) 종목과 선수출신 제한이 없는 남자농구 1부 리그를 추가할 예정이다.

<참가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