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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챔피언십 2018 농구 중부지역_ 최강 팀은 어디?[상보_4일차]
작성일 2018.06.05 조회 14,068

[KUSF=이동원 기자,사진 하혜림기자]오늘(3일) KUSF남자농구 클럽챔피언십2018중부지역 예선4일차가 시작되었다.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한 치열한 예선전이 펼쳐졌다.오늘은 중앙대학교(자이언츠) vs국민대학교(KUBA),건국대학교(아마농구부) vs인천대학교(스타트),명지대학교(돌핀스) vs수원대학교(콘돌)의 경기가 오전에 이루어 졌다.

  

 

1경기:중앙대학교(자이언츠)_패vs국민대학교(KUBA)_승(28-40)

초반 분위기는KUBA가 가져갔다.김동진과 곽시훈이 내 외곽에서 도합10득점을 해주면서 분위기를 리드했다.특히,곽시훈이 엄청난 침투 패스를 넣어주면서 중앙대학교의 골밑을 혼란에 빠뜨렸다.반면,자이언츠는 초반부터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고전했다. 2쿼터부터는 최성준의 미들이 살아나면서19-12로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고,후반에 들어서는 최성준이10득점을 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올렸다.하지만,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국민대학교의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하면서40-28로 승리를 굳혔다

2경기:건국대학교(아마농구부)_패vs인천대학교(스타트)_승(34-40)

엄청난 이변이 일어난 경기였다.건국대학교 배종윤이3점 슛을 연이어2번 성공시키고,골밑에서는 이강민 선수가 득점을 하면서14-3,압도적인 경기력으로1쿼터를 마무리 지었다.인천대학교는 많은 점수 차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주현일이 연이어 속공 레이업을 성공시켰고,센스있는 패스로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책임 졌다. 21-23,인천대학교가2점차 앞서며2쿼터가 종료되었다.큰 점수 차를 극복하며 스타트는 역전에 성공했다.후반에도 빠른 공격이 이루어졌다.이에 건국대학교는 분위기를 뺏겼고,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면서 턴오버를 많이 범했다.건국대학교 이준석과 김광일이 리바운드를 평균10개를 잡으며 골밑에서 활약을 했지만,인천대학교의 속공을 이기지 못하고40-34로 스타트가 승리를 가져갔다.

3경기:명지대학교(돌핀스)_승vs수원대학교(콘돌)_패(20-39)

초반에는 팽팽한 경기가 이루어졌다.서로 득점을 주고 받으며12-9로 명지대가3점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수원대학교는 신종연이 미들 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계속해서 점수 차를 좁혔다.하지만,후반에 콘돌이 턴오버가 많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돌핀스 쪽으로 기울었다.기회를 잡은 돌핀스는 이승윤을 주축으로 내 외곽에서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하면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특히,인사이드에서 박기훈이 리바운드를10개 잡으면서 돌핀스의 골밑을 책임졌다.명지대학교는3쿼터에만18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굳혀 나갔다.마지막까지 수원대학교는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했지만,턴오버를 줄이지 못하고 결국39-20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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